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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 앞 학교 300m 돌아 등교하던 불편 담장 뚫어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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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8. 05. 1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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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동 대지초등학교 지름길
아파트 단지와 담을 헐어 만든 초등학교 후문/제공= 용인시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있는 학교를 담장 때문에 300m 넘는 길을 돌아 등교하는 등 불편을 겪었던 초등학생들이 용인시와 교육청의 노력으로 해결점을 찾게 됐다.

경기 용인시는 수지구 죽전동 대지초등학교와 휴먼빌아파트 사이에 있는 어린이공원에서 학교로 진입하는 보행계단과 후문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아파트와 연결된 공원과 학교 사이에 학교 담장이 있어 등교하기 위해선 대로를 따라 300m를 걸어 정문을 이용해야 해 학생들이 학교 담을 넘는 등 사고 위험에 노출, 학부모들의 민원이 제기돼 왔었다.

이에 수지구는 용인교육지원청과 협의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공원과 학교 사이에 후문을 만들고, 나무로 된 1.5m 폭의 안전계단을 설치했다. 죽전어린이공원 내에는 학생들의 동선을 고려해 보행로도 새로 조정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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