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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봄철 여행주간 5200만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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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8. 05. 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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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올해 봄 여행주간 동안 광역전철 이용객은 총 5200만명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기간 중 노선별로는 △경부선(서울~수원) 1200만명 △분당선(왕십리~수원) 900만명 △경인선(구로~인천) 800만명 △경원선(청량리~소요산) 740만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2018 봄 여행주간’ 중 지난 4일은 401만7000명이 광역전철을 이용했다. 개통 이래 하루 이용객이 사상 첫 4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일별 최고치다. 이는 1974년 개통 첫해 이용객 7만8000명보다 50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광역전철과 연계해 관광객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기간 중 경춘선 △강원도 양구곰취축제 2회 △경강선 여주도자기축제 4회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운영해 총 6000명이 이용했다. 역주변의 골목길 투어 등 역주변 17곳을 소개해 수인선 1일 평균 8700명, 고양시 꽃박람회가 열렸던 일산선 18만 6000명이 이용했다.

또한 통일안보 관광지를 연계한 독서바람열차가 운행되고 있는 경의선은 평소에는 1일 13만9000명이 이용했으나, 관광주간 동안 약 8000명 이상 증가한 14만7000명이 이용하는 등 주요 증가요인이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대표프로그램과 연계해 국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고객의 편에서 더욱 이용하고 싶은 광역전철을 만들기 위해 마케팅과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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