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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현장]김문수 “자유를 돌려드리겠다…기호2번 찍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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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18. 06. 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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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하는 김문수 후보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가 1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는 6·13 지방선거 하루 전인 12일 “내일 투표소에 꼭 나오셔서 시민 여러분의 깨끗한 한표, 자유한국당 기호 2번, 김문수를 선택해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이대로는 안 된다. 시장을 바꿔야 서울이 바뀐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정체되고 낙후된 서울을 활력 넘치는 서울, 깨끗한 서울로 바꿔야 된다. 6백년 한반도의 수도 서울을, 통일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로 준비하고, 동북아시아 자유와 번영의 중심으로 도약시키는 새 역사를 시작합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교통대란, 주택대란, 미세먼지 지옥을 7년동안 수수방관해서 악화시킨 시장, 시민단체의 허수아비가 된 시장, 심지어 수도를 이전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시장에게, 4년 더 서울을 맡길 수는 없다”고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했다.

이어 “견제없는 권력은 필연코 오만과 독선, 불통에 빠져서 자멸하는 불행한 헌정사가 반복되고 있다”며 “생활물가 폭등에 최악의 청년실업 대란으로, 민생경제가 파탄지경이다. 문재인 정부의 반기업, 친귀족노조 경제실책을 견제하고, 심판해서 정신을 차리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 나라의 자유 민주주의 정체성을 지키고 문재인정부 일방독주를 막을 정당은 자유한국당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문수에게 맡겨주십시오. ‘세계에서 가장 숨 막히는 도시’ 서울을 시원하게, 확! 바꾸겠다”며 “저, 김문수가 박원순 시장 7년, 겹겹이 쌓인 서울시 7대 적폐, 실업률 전국 최악, 자영업 폐업률 전국 1등, 출산률 전국 꼴찌,미세먼지 악화, 재개발 재건축 규제 강화,교통지옥 심화, 공직청렴도 전국 최하위, 이 모든 것을 시원하게 대청소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반인륜 음란문화 조장하는 서울광장 동성애,퀴어축제 더 이상 허가하지 않겠다”며 “상쾌하게 출근하고 숨 쉴 자유, 쾌적한 집짓고 살 자유, 대학생들 마음껏 공부하고 일자리 만들 자유, 최저생활 보장, 무한돌봄을 받을 자유를, 김문수가 되찾아 드리겠다”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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