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상식과 원칙, 국회의 관행과 절차가 존중되고 여야 각 당이 역지사지로 임한다면 쉽게 타결될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다른 정당들을 적극적으로 협조를 요청하고 견인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여당도 보다 책임감을 가지고 대승적 차원에서 하루빨리 원구성을 위해 임해야 할 것”이라며 “야당도 과거 2년 전 과거 여당 때 생각했던 또 국정을 제대로 운영되도록 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원구성 협상에 임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특히 민주평화당이 범진보 간 연대를 강조하며 더불어민주당, 평화당, 정의당을 중심으로 한 ‘범여권 연대론’을 거론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최근 평화당을 중심으로 ‘개혁입법 연대’ 운운하며 (바른미래당과) 갈라치기를 하고 있는데, 마치 바른미래당이 개혁입법에 반대하는 세력인 것처럼 인식시키기 위한 의도적인 행동이라 생각한다”며 “이 부분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소위 156석이라는 것은 국회에서 안건이 상정됐을 때만 투표할 때 기능하는 것”이라며 “지금은 국회선진화법상 2당, 3당의 동의가 없다면 안건 상정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개혁입법연대를 운운하면서 마치 바른미래당이 개혁입법에 반대하는 양 간접적으로 공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바른미래당은 개혁입법에 더욱 앞장서겠다. 나라경제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규제개혁 입법을 포함해 어떤 법이든지 먼저 선도해나가고 다른 당에 협조를 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