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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 아시안게임 E조 확정…누락 2팀만 추첨해 추가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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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8. 07. 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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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AFC 기존 추첨 결과 인정 통보해와
기자회견장 들어서는 김학범 감독<YONHAP NO-2153>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김학범 감독이 16일 오전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기자실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의 조 편성이 다시 인정되고, 누락된 2팀은 추가 배정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이에 따라 누락된 2팀은 25일 오후 4시(한국시간) 추첨을 통해 각 조에 추가된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어제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와 아시안게임 조직위, AFC(아시아축구연맹)가 3자 협의를 거쳐 지난 5일 이뤄졌던 조 편성 결과를 인정하고 재추첨을 통해 누락된 두 팀을 2개 조에 추가 배정하는 방식으로 조 편성을 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앞선 조 추첨 결과대로 E조에 속하게 됐다. 같은 조엔 키르기스스탄, 말레이시아, 바레인 등 비교적 수월한 상대들이 편성됐다. 이날 추첨 결과에 따라 누락된 아랍에미리트(UAE), 팔레스타인이 같은 조로 추가 배정될 수 있다.

경기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UAE나 팔레스타인이 E조에 배정되면 경기일정이 조정된다. 협회는 “조별 경기날짜와 시간, 장소는 오늘 UAE, 팔레스타인의 조 추첨 후 확정된다”라고 밝혔다. 9일 국내에서 치를 예정인 이라크와 평가전도 추첨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한편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 편성은 주최측의 실수로 2개 팀이 누락돼 재추첨키로 합의됐었다. 하지만 AFC는 추첨을 하루 앞두고 기존 추첨 결과를 인정하기로 결정을 뒤집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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