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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故 정몽헌 회장 추모식 3년만에 금강산에서 연다(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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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8. 07. 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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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및 현대아산 임직원 20여명이 지난 2014년 금강산 현지에서 고(故) 정몽헌 회장 11주기 추모식을 진행하는 모습./사진=현대그룹
현대아산이 올해 금강산에서 고(故) 정몽헌 회장의 추모식을 연다. 금강산 현지에서 추모식을 여는 것은 3년만이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4년 만에 다시 금강산 땅을 밟는다. 현 회장은 2008년도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이후 2009년, 2013년, 2014년도에 방북 이후 오랜 만의 방북이다.

30일 현대아산은 고(故) 정몽헌 회장의 15주기 추모행사를 금강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그룹의 방북 요청을 북한이 승인함에 따른 것이다.

현대아산은 금강산 관광 중단 이후에도 2015년도까지 매년 현지에서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에도 현대아산은 고 정 회장의 추모 행사를 위한 방북 신청을 했으나 북한 측이 “이번에는 어렵다”고 밝혀 무산됐다. 이에 경기 하남시 선영에서만 비공개로 추모식을 진행했다.

그러나 올해는 북한 당국이 방북 승인 의사를 통보해 현대아산은 즉각 우리 정부에 방북 신청서를 제출했다.

현대아산은 오는 8월 3일 현 회장을 비롯해 이영하 현대아산 대표와 이백훈 현대그룹 전략기획본부장을 포함한 현대그룹 임직원 15명이 방북한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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