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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현대아산은 고(故) 정몽헌 회장의 15주기 추모행사를 금강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그룹의 방북 요청을 북한이 승인함에 따른 것이다.
현대아산은 금강산 관광 중단 이후에도 2015년도까지 매년 현지에서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에도 현대아산은 고 정 회장의 추모 행사를 위한 방북 신청을 했으나 북한 측이 “이번에는 어렵다”고 밝혀 무산됐다. 이에 경기 하남시 선영에서만 비공개로 추모식을 진행했다.
그러나 올해는 북한 당국이 방북 승인 의사를 통보해 현대아산은 즉각 우리 정부에 방북 신청서를 제출했다.
현대아산은 오는 8월 3일 현 회장을 비롯해 이영하 현대아산 대표와 이백훈 현대그룹 전략기획본부장을 포함한 현대그룹 임직원 15명이 방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