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1일 2분기 실적발표 뒤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서 “갤럭시S9의 부진원인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이 위축됐다. 고사양되고 제품 차별화도 어려워지면서 전세계적으로 단말교체 주기가 증가하고 있다. 프리미엄 제품의 고사양화에 따라 가격 인상에 대한 시장의 제한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상황 극복하기 위해 소비자들의 초기 부담 덜어줄 수 있는 금융 프로그램 확대했다. 그럼에도 시장 경쟁 치열하고 즉각적인 효과를 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서는 “소비자들에게 불편함 없는 사용환경 제공이 우선이다. 신기술 탑재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앞으로는 플래그십 제품에 기본 핵심 기능 강화하고 시장 기술을 적극적으로 채용해서 차별화 가치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5G 등의 준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