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전장사업부문 하만은 2분기 400억원의 영업익을 냈다. 매출은 2조1300억원대다.
영업익은 적자와 흑자를 오가고 있다. 1분기에는 40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해 1분기 편입 이후 1~2분기 총 300억원의 영업익을 내고 3분기 300억원의 손실, 이어 4분기에 600억원의 영업익으로 지난해 적자를 모면했다.
삼성은 영화 스크린·패밀리허브 냉장고·갤럭시S9 등에 하만의 기술을 채택하면서 전사적으로 전장사업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따라서 사업 초반 인수 비용 리스크를 해결하고 내년 께 안정권에 접어들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LG전자의 VC사업본부는 2분기 매출 8728억원, 영업손실 325억 원을 기록했다. 전분기에는 17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으며, 지난해에는 매출 3조3386억원, 영업손실 1069억원을 냈다.
당초 올 하반기 분기 매출 1조원 달성과 흑자전환을 목표로 삼았지만 주력 거래선의 상황 상 내년이나 돼야 흑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LG전자는 내다봤다.
실적 성과는 더디게 나타나고 있지만 수주잔고는 2013년 10조원 수준에서 올해 6월말 기준 34조로 늘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오스트리아 자동차용 프리미엄 헤드램프 전문사 ZKW의 지분 70%를 7억7000만 유로(약 1조108억원)에 인수했다. ㈜LG가 나머지 30%를 3억3000만유로(약 4332억원)에 인수했다.
한편 전세계 전장 산업은 오는 2025년 100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따라서 삼성·LG의 추가적인 M&A 가능성도 제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