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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년 연속 600만 관중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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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8. 08. 08.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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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구단별 관중 현황 /제공=KBO
프로야구가 2011년 이후 8년 연속 600만 관중을 돌파했다.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는 7일 잠실, 문학, 고척, 마산, 울산 등 5개 구장에 총 4만1811명이 입장해 531경기 만에 누적 관중 601만2048명을 기록했다.

사상 유례없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면서 7월 평균 관중은 9505명으로 6월 평균 관중 1만1945명에 비해 약 2400여 명의 감소했다.

그러나 폭염 속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일부 팀들은 날씨와 관계없이 관중 수에서도 지속적인 관중 상승 곡선을 그렸다. 올스타전 이후 팀 성적과 함께 관중수가 증가한 구단도 눈에 띈다.

LG는 88만1914명으로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80만 관중을 넘기며 최다 인원을 기록하고 있고, SK는 지난해 대비 23%가 늘어 가장 높은 관중 증가율을 나타냈다. 한화와 두산도 각각 12%와 9%의 관중 증가율을 기록했다.

500만 관중을 돌파한 7월 초반 전년대비 2%의 증가율을 보였던 삼성은 후반기 반등에 성공해 중위권 싸움에 뛰어들면서 현재는 관중 증가율이 4%까지 올라갔다.

KBO 관계자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의 관중 추이는 폭염으로 다소 주춤하긴 하지만, 가을야구를 향한 치열한 중위권 싸움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의 선전, 그리고 경기장에서 야구를 관람하기 좋은 날씨가 돌아온다면 관중 증가율은 차차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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