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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간판’ 장혜진 3관왕 도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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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8. 08. 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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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양궁 리커브 대표팀 /연합
한국 양궁 간판 장혜진(31·LH)이 아시안게임 3관왕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장혜진은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리커브 예선 라운드에서 677점(70mX72발)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날 경기는 종목별 엔트리 선정을 위한 대표팀 내부 선발전도 겸했다. 장혜진은 선발 점수 총점 54점으로 여자팀 4명 가운데 1위를 지키며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전을 모두 뛸 수 있게 돼 3관왕 도전이 가능해졌다.

리커브 예선 라운드에서는 681점을 기록한 강채영(22·경희대)이 1위에 올랐다. 이은경(21·순천시청)은 680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정다소미(28·현대백화점)는 674점을 기록해 대만 레이젠잉(684점)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한 단체전 순위에서도 총 2038점으로, 대만(2010점)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강채영은 선발전 점수 2위를 차지하며 나머지 개인전 출전권 1장을 차지했다. 막내 이은경은 단체전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정다소미는 대표팀 4명 가운데 선발전 점수 최하위에 머물며 메달 도전이 무산됐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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