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글로벌 IT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IHS마킷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대형 올레드 TV 패널의 평균판매단가(ASP)는 712.5 달러로, 전분기(695.5 달러)보다 2.5% 상승했다.
대형 올레드 패널 ASP는 지난해 1분기 812.5 달러에 달했으나 이후 계속 하강곡선을 그리면서 600달러대까지 떨어진 뒤 모처럼 700달러대로 회복했다. IHS마킷은 올 3분기에는 731.9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회복세는 시장주력 제품인 55인치 패널이 주도했다. 55인치 가격은 올 1분기에 527.6달러까지 떨어진 뒤 2분기에는 535.0달러로 모처럼 상승 전환했으며, 연말까지 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형 LCD 가격도 55인치 패널의 경우 지난 6월 ASP가 152 달러까지 떨어졌으나 이달 들어서는 157 달러로 모처럼 반등했다.
LCD와 올레드 TV 패널 가격이 이처럼 나란히 회복세를 보이면서 올들어 2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한 LG디스플레이가 곧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