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스타리카전 부터 여섯차례 A매치 평가전 확정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7일과 11일 각각 코스타리카, 칠레와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소집 돼 담금질에 들어간 상태. 이날 AG에 출전 선수들이 합류하며 대표팀은 비로소 ‘완전체’의 모습이 갖춰졌다.
명실상부 대표팀 에이스 손흥민(26·토트넘)은 AG를 통해 리더의 자격까지 검증 받았다. 조현우(27·대구 FC)는 러시아월드컵에 이어 AG에서 맹활약했다. 황의조(26·감바 오사카)는 AG에서 9골을 몰아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공격수로 거듭났다. 슈퍼 와이들카드로 활약했더 이들은 모두 대표팀에 합류에 상승세를 이어간다.
벤투 감독은 AG 주축으로 활약했던 황인범과 김문환을 주목하고 있다. 그는 두 선수를 ‘기술력’이 있는 선수로 평가한다. 신체 조건보다 기술을 강조하는 ‘벤투 스타일’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AG에서 선보였던 이들의 기술적인 움직임과 투지 넘치는 모습을 대표팀에 정착시키겠다는 복안이다.
AG 출전 선수들이 대표팀에 합류하며 활기가 돈다. 벤투 감독 역시 ‘긍정적인 분위기’라는 평가다. 그는 “정신적으로는 금메달을 따고 왔기 때문에 긍정적일 것으로 생각한다. (평가전까지) 일주일 정도 남았는데 두 경기를 어떻게 준비할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
내년 1월 아시안컵 우승을 첫 번째 목표로 잡은 ‘벤투호’는 11월까지 여섯차례의 평가전 상대가 모두 확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예열에 돌입한다. 벤투 감독은 오는 7일 스타리카와 친선경기를 통해 한국 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이어 11일에는 남미의 ‘복병’ 칠레를 상대한다. 내달 12일에는 우루과이, 15일에는 파나마와 국내에서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11월 17일과 20일에는 각각 호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갖는다. 여섯 차례 A매치 평가전을 통해 실전 경기력을 끌어올린 뒤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 출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