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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제품 ‘아이폰 XS’, 최고 사양 선택시 200만원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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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8. 09. 1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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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Showcase <YONHAP NO-1489> (AP)
12일(현지시간) 필 쉴러 애플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이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서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 XS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 XS’의 가격은 전작보다 올라 100만원 대를 모두 넘길 것으로 보인다. 최고 사양을 선택하면 200만원을 넘길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국내에서는 10월 말부터 판매될 것으로 예측된다.

12일(현지시간)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발표된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XS’ 시리즈를 공개했다.

아이폰XS는 1차 출시국에 21일부터 시판한다. 우리나라는 올해 서울 가로수길에 첫 애플 스토어가 개장하면서 1차 출시국에 포함되리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이번에도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동안의 출시 관행을 보면 아이폰XS는 1차 출시 후 1달가량 지난 다음달 말에 국내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가격은 미국 시장 기준으로 XS가 999달러부터, XS맥스가 1099달러부터다. 국내 기준으로 부가가치세 10%를 감안하면 XS는 124만원, XS맥스는 136만4000원으로 추정된다.

최대 저장용량인 512GB를 택하면 186만원으로, 환율 변동 가능성 등을 감안해 애플이 기존 관행대로 최대 20만원씩 높게 책정하면 200만원을 넘길 수도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애플이 발표한 아이폰 신모델의 국내 출시 가격이 최대 205만원에 이르고, 모든 신모델의 국내 출시가가 100만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승우 연구원은 이날 출시된 모델 가운데 최고가인 아이폰 XS 맥스 512GB 모델의 국내 출시 가격은 원/달러 환율과 과거 평균 관·부가세 등을 반영한 결과 205만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이폰XS 시리즈와 함께 공개된 XR은 10월 26일 1차 출시되고 가격은 749달러(한화 84만5000원)부터다.

국내에는 11월 말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출시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00만원 안팎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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