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7월 역대 6번째 큰 산불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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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한 주민은 북 캘리포니아 5만여명, 남 캘리포니아 25만여명으로 전체 3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불은 샌프란시스코 북동쪽 북부 캘리포니아 뷰트 카운티에 ‘캠프파이어’가 발화했고, 이날 로스앤젤레스(LA) 북서쪽 말리부 인근과 벤투라 카운티에 각각 ‘울시파이어’ ‘힐파이어’가 일어나 산림과 주택가를 휩쓸듯이 불태우고 있다.
북부 캘리포니아 캠프파이어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북동쪽으로 290㎞ 떨어진 시에라네바다산맥 산간마을 파라다이스 타운을 통째로 집어삼켰다.
캠프파이어로 불에 탄 면적은 404㎢로 서울시 면적의 3분의 2에 달한다. 6700여 채의 가옥과 건물이 전소했다.
뷰트 카운티에서 대피한 주민은 5만2000여명이다. 아울러 주민 2만6000여명의 파라다이스 타운과 연예인들이 많이 사는 부촌으로 주민 1만2000여명의 말리부에는 소개령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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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캘리포니아주 역대 6번째로 큰 산불로 기록된 카파이어가 일어난 소도시 레딩에서 150㎞ 떨어진 곳이기도 하다.
북부 캘리포니아 산불은 파라다이스 마을을 휩쓴 데 이어 오로빌 호수 주변 마을을 위협하고 있다고 소방당국은 말했다. 오로빌 타운 주민은 1만9000여명이다.
기상청은 산불의 위력을 키운 샌타애나 강풍의 속도가 전날 최고 시속 80~100㎞에서 40~50㎞대로 줄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