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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욕증시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 장례식 당일 5일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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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8. 12. 0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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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5일 '국가 애도의 날' 지정
George HW Bush Fathe Son
미국 뉴욕증시가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의 장례식 당일인 5일 하루 휴장한다. 사진은 고인이 아들인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과 함께 2008년 12월 26일 미 매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걸어가는 모습./사진=앤드루스 AP=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가 오는 5일(현지시간)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의 장례식 당일 하루 휴장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일 장례식 당일인 5일을 ‘국가 애도의 날(National Day Of Mourning)’로 지정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향년 94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측은 1일 “부시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뜻에서 다음 주 수요일(5일) ‘국가 애도의 날’에는 개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3일(월요일) 오전에는 잠시 거래를 중단하고 1분간 ‘묵념의 시간’을 진행하기로 했다.

별도의 거래소를 운영하는 나스닥도 하루 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계 최대 선물옵션 거래소인 시카고상품거래소(CME)도 장례식 당일 미국 주식상품의 거래를 중단하기로 했다. 채권시장에 대해서도 “장례식 당일 휴장하도록 권고했다”고 미국 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SIFMA)는 밝혔다.

전직 미국 대통령의 장례식 당일에는 전면 휴장하거나 부분 개장하는 게 뉴욕증시의 전통이다. 앞서 제럴드 포드·로널드 레이건·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의 장례식 당일에도 휴장했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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