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국무, 중국으로부터 진정한 약속 끌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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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신 장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개최된 미·중 정상 간 업무 만찬 내용에 대해 “핵 없는 한반도를 반드시 만들기 위해 협력하겠다는 약속도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시 주석이 북한 문제에 대해 100% 협력하기로 했다는 트럼프 대통령 발언의 연장선에 있는 내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 직후 워싱턴으로 돌아오는 전용기 에어포스원 내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나와 시 주석)는 북한과 관련해 매우 강력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시 주석이 북한에 대해 100% 나와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3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도 “우리는 무역과 그 너머에까지 두 나라 사이에 거대하고 매우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유일한 두 사람이다. 북한(문제)의 해결은 중국과 모두에게 위대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므누신 장관은 기자들에게 북·미 협상을 총괄해온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에 대해 “폼페이오 장관이 일을 훌륭하게 해 왔으며, 중국으로부터 진정한 약속을 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과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많은 다른 사안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CNBC 방송에 출연해서도 북핵 문제에 대해 “핵 없는 한반도를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미·중) 두 정상 간에 강력한 약속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백악관은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북한과 관련해 큰 진전이 이뤄졌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핵 없는 한반도를 보기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노력하는 과정에서 시 주석과 함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