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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올레드 TV 예상 판매량은 약 92만5000대다. 그러나 사실상 올레드 TV 패널을 독점 공급하는 LG디스플레이는 올해 관련 패널 출하량이 290만대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통상 TV 패널 공급량 만큼 TV세트를 만든다. IHS의 전망치가 다소 보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이유다.
지난해 11월 말께도 올레드 TV의 전세계 출하량은 전년대비 133% 증가했다. 당시 IHS 마킷은 “TV가격이 하락하면서 하이 엔드(고급 제품) 쇼핑객의 구매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올해는 올레드 TV 가격이 더 대중화되면서 판매량 증가에 한 몫 했다. LG전자는 지난 8월 할인행사를 통해 55인치 제품을 209만원에 판매했다. 55인치 제품은 2013년 1500만원 수준으로, 5년만에 86% 하락한 가격이다.
올레드 TV를 주력으로 삼고 있는 LG전자도 연말 성수기 마케팅에 돌입했다. LG전자는 이달부터 필리핀에서 넷플릭스 6개월 이용권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브라질에서는 ‘엑스붐’ 제품과 연계한 체험 활동을 이어갔다.
올해 올레드 TV 시장은 250만대 이상으로 예상된다. 2013년 30만대 수준에서 약 8배 신장한 수치다. 2022년에는 935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올 초 LG전자는 올해 국내 TV 매출 중 올레드 TV의 매출 비중이 절반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올레드 TV 비중은 지난 2016년 25% 수준에서 지난해 35% 수준으로 늘어난 바 있다.
한편 전 세계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QLED와 올레드TV를 내세워 치열한 주도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사진1]LG전자,올레드TV앞세워연말성수기시장집중공략](https://img.asiatoday.co.kr/file/2018y/12m/06d/201812050100055190003018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