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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21일 전국 만 20∼64세 금융 소비자 1만명의 금융생활을 조사한 ‘2019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30대 사회초년생의 44%가 대출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전년보다 3%포인트(p) 감소한 수치다.
대출 잔액은 오히려 늘었다. 지난해 2959만원에서 432만원(14%) 증가한 3391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월 부채 상환액은 58만원으로 1년 전 61만원보다 소폭 감소했으며, 상환 소요 기간은 4년에서 4.9년으로 길어졌다.
사회초년생이 대출을 이용한 금융기관을 살펴보면 은행이 77%(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42%가 보험사, 캐피탈, 저축은행 등 기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았다.
사회초년생의 월 소비액은 전년 대비 33만원(28%) 증가한 152만원이다. 특히 월세, 식비, 교육비가 각각 8만원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초년생의 61%는 소액 대출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소액 대출을 받은 목적은 생활비·교육비(45%), 주택 자금(10%) 등이다.
향후 1년 내 생활 형편 전망에 대해서 41%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47%는 지금과 같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12%는 지금보다 생활 형편이 나빠질 것이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