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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최고 혁신상’을 받은 LG 사운드바는 설치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한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사운드 바는 가정에서도 영화관처럼 입체적이고 웅장한 사운드를 즐기기 위한 제품으로, 주로 TV와 연결해 사용한다.
이 제품은 기울기에 따라 사용자를 바라보는 정면 스피커와 천정 등을 향하는 업-파이어링(Up-Firing) 스피커의 역할을 자동으로 조정해 입체 음향을 만들어낸다.
LG전자는 벽걸이 TV를 이용 중인 고객 다수가 사운드바를 설치할 때 제품이 벽면에서 툭 튀어나오지 않도록 납작하게 세워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했다. 기존 제품을 이처럼 설치하면 천정을 향해야 할 스피커가 정면을 보고, 정면을 향해야 할 스피커는 바닥이나 천정을 보기 때문에 최적화한 사운드를 구현하기 어려웠다.
이 제품은 제품 두께가 57㎜로, TV와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구현한다. 벽걸이형 TV와 비슷한 두께로 TV 바로 밑에 설치하면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을 준다. 스탠드형으로 설치할 때도 TV 하단에 꼭 들어맞게 설치가 가능하다.
LG전자는 영국의 명품 오디오업체 ‘메리디안 오디오’와 공동 개발한 음향 기술을 적용한 제품 라인업을 상위 모델(SL10·SL9·SL8)에 확대 적용했다. LG전자와 메리디안은 기본적인 사운드 튜닝을 넘어 신호처리·음파처리·음향밀도 설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명품 사운드를 구축했다.
이 제품들은 구글의 음성인식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했다. 사용자는 음성 명령만으로 음악을 틀고, 곡 정보를 물어보고, 스케줄을 확인할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와 연동되는 다양한 기기도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거실 조명을 끄거나 공기청정기를 틀 수 있다.
김대철 LG전자 HE사업본부 CAV사업담당은 “풍성한 사운드는 물론, 사용 편의성을 크게 강화한 LG 사운드 바로 프리미엄 오디오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1]LG전자CES최고혁신상 사운드바 공개](https://img.asiatoday.co.kr/file/2018y/12m/27d/20181227010029781001655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