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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공개하는 로봇은 산업현장이나 상업, 물류공간에서 사용자의 허리근력을 보조하는 ‘LG 클로이 수트봇’이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지난 8월 선보인 하체근력 지원용 로봇에 이어 2번째로 선보이는 클로이 수트봇이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일정 각도 이상으로 허리를 굽히면 이를 감지해서 로봇이 준비상태에 들어가고, 사용자가 허리를 펼 때 로봇이 사용자 허리에 가해지는 힘을 보조하는 식으로 작동한다. 반복되는 작업에서 사용자의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또 기존 웨어러블 로봇들의 약점이었던 불편한 착용감을 대폭 개선해 사용자가 간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웨어러블 로봇은 무거운 물건을 들고 내리는 작업자들의 부상을 예방할 수 있어 다양한 산업현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BIS리서치는 세계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2016년 1000억 원 규모에서 오는 2026년에는 5조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하며 로봇솔루션 분야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현재까지 이번 신제품을 포함해 안내로봇·청소로봇·잔디깎이로봇 등 총 9종의 로봇을 선보였다.
노진서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전무)은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게 될 LG 클로이만의 차별화된 고객가치와 사용자경험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