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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허브 앤 스포크’ 제도 전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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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9. 01. 0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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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본점
부산은행 본점/제공=BNK금융
BNK금융그룹은 영업점 협업모델인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제도를 올해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허브 앤 스포크’란 바퀴의 중심축(Hub)을 중심으로 바퀴살(Spoke)이 펼쳐진 것처럼, 지역별 거점점포를 중심으로 중소형 지점이 하나의 그룹을 형성, 협업과 연계 영업을 추진해 효율성을 강화하는 제도다.

우선 부산은행이 ‘허브 앤 스포크’ 제도를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인터넷과 모바일 금융 확대로 내점 고객이 급격히 줄어드는 영업환경 변화에 현재의 영업점 운영방식이 변화해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해 2016년부터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이 제도를 시범 운영해 왔다. 3년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부산은행은 지역별 환경과 고객 거래 및 영업점 방문 패턴 등 빅데이터를 집중적으로 분석해 24개 허브 지점과 90개의 스포크 지점을 선정했다.

앞으로 허브점은 ‘00지점’에서 ‘00금융센터’로 명칭이 변경된다. 금융센터점은 기업여신 등 중요업무와 전문 인력을 집중 배치해 수준 높은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이 금융센터를 방문하면 디지털 컨시어지, 바이오 생체인증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 받을 수 있다.

스포크점은 허브인 금융센터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밀착 영업을 강화한다. 부산은행은 허브와 스포크간 인력 교류를 통해 휴가, 교육, 연수 등으로 발생되는 인력 결원도 유연하게 대응해 고객 불편도 최소화 할 방침이다.

BNK경남은행도 올해부터 마산, 창원, 울산지역 내 3개 허브 지점과 18개 스포크 지점을 시범 실시한다. 경남은행은 원거리 영업점 간 시너지 영업 가능성을 검증하고 제도 운영의 전반을 검토해 제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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