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파업 참여 인원은 5500여명이다.
전체 조합원 1만4000여명 대비 41%가 파업에 참여한 셈이다. 1만7000여명인 국민은행 전 직원 대비 35%가 파업에 참여했다.
국민은행은 전 영업점인 1058개점을 정상 영업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다만 일부 업무 제한, 객장혼잡, 대기시간 증가 등을 대비해 전국 411개 영업점을 거점점포로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영업시장 중 발생하는 금융거래 수수료는 면제하기로 했다.
한편 전국금융산업노조 KB국민은행 지부는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총파업 선포식을 열었다. KB국민은행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는 건 지난 2000년 국민은행과 주택은행 합병 당시 파업 이후 19년 만이다.
노조 측에 따르면 이날 국민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온 조합원은 1만여명으로 추산됐다.
노조는 이날 하루 경고성 파업을 한 뒤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차 총파업에 이어 3차(2월 26∼28일), 4차(3월 21∼22일), 5차(3월 27∼29일) 일정까지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