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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난해 미국서 2번째로 특허 많이 취득…LG전자는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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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9. 01. 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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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미국에서 2번째로 특허를 많이 취득한 기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미국 IBM으로 26년 연속 선두를 차지했다.

10일 미국 특허정보 전문업체 ‘IFI클레임스’가 발간한 연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취득된 특허는 모두 30만8853건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년(32만3건)보다 3.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IBM은 1% 증가한 9100건을 기록했으며, 삼성전자는 5850건으로 뒤를 이었고, 캐논(3056건)과 인텔(2736건), LG전자(2736건)가 ‘톱 5’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기업으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외에 삼성디스플레이가 1948건으로 14위, 현대차가 1369건으로 19위에 각각 올랐다.

IFI클레임스가 올해 보고서에서 처음으로 내놓은 ‘특허군 출원 순위’에서는 삼성전자가 글로벌 유력 기업들을 모두 누르고 선두에 올랐다.

특허군은 특허 출원기업이 여러 국가에서 중복으로 출원한 특허 건수를 의미하는데, 삼성전자는 총 6만1608건에 달해 2위인 일본 캐논(3만3905건)보다 거의 2배 수준에 달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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