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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단일팀, 세계선수권 조별리그 2연패…강호 러시아에 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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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1. 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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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BALL-WORLD/ <YONHAP NO-0381> (REUTERS)
한국의 강전구(가운데)가 1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남자핸드볼선수원대회 2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들과 몸싸움을 벌이며 슛을 던지고 있다. /로이터연합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에 출전한 남북단일팀이 조별리그에서 2연패 했다.

조영신(상무) 감독이 지휘하는 남북단일팀은 1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26회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 러시아와 경기에서 27-34로 졌다. 이틀 전 개최국 독일과 개막전에서 19-30으로 진 단일팀 코리아는 두 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남측 선수 16명에 북측 선수 4명이 합류한 단일팀은 세계 랭킹 4위의 강호 러시아를 맞아 경기 초반부터 힘겨운 싸움을 벌였다. 단일팀의 경우 한국의 세계 랭킹이 19위, 북한은 세계 랭킹이 없는 전력이다.

전반에만 7점 차로 끌려간 단일팀은 후반 들어 박광순(하남시청), 강전구(두산), 강탄(한국체대) 등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한때 5골 차까지지 따라잡았지만 , 더 이상 점수 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단일팀에서는 박광순과 강전구가 4골씩 넣었고 강탄, 장동현(SK), 김동명(두산)이 나란히 3골을 기록했다. 이날 북측 선수들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코리아는 오는 15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같은 장소에서 프랑스와 3차전을 치른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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