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메모리 시장이 예상보다 빨리 ‘상승기류’를 탈 것이라는 낙관론도 있어 당분간 글로벌 반도체 업계 ‘빅2’의 1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인텔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87억달러(약 20조9000억원)로, 전분기(192억달러)보다는 소폭 줄었으나 1년 전 같은 분기(171억달러)보다는 9%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는 31일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 매출은 20조원에 미치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지난해 전체 매출은 삼성전자가 비교적 여유 있게 인텔을 따돌린 것으로 추산돼 ‘2년 연속 1위’가 확실시된다.
인텔은 작년 매출이 708억달러(약 79조4천억원)라고 밝혔는데, 이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매출 전망치 범위(85조9000억∼86조9000억원)에 못 미치는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