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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 독일 아우토빌트 준중형 SUV 평가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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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19. 02. 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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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투싼 아우토빌트지 평가 1위
독일 아우토빌트지 준중형 SUV 비교 평가에서 1위에 오른 현대차 투싼/제공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투싼이 독일 자동차 잡지 아우토빌트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C-SUV)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투싼이 750점 만점에 524점을 획득해 경쟁차량인 마쯔다 CX-5(522점)와 르노 카자르(510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아우토빌트는 투싼과 CX-5·카자르 3가지 차종의 △차체 △엔진 △주행성능 △친환경성 등 총 7개 부문 52개 항목을 평가했다. 아우토빌트는 “투싼은 여러 항목에서 고르게 좋은 점수를 얻었다”며 “전반적으로 우수한 다재다능한 자동차”라고 평가했다. 아우토빌트의 평가 결과는 유럽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투싼은 2015년 아우토빌트와 아우토자이퉁의 준중형 SUV 비교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2016년에도 ‘스페인 올해의 차’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투싼은 이달 유럽 누적 판매 50만대를 돌파했다. 2015년 6월 유럽 출시 이후 44개월 만이다. 지난해에는 14만1559대가 팔려 유럽 내 준중형 SUV 모델 중 6위에 오르는 등 현대·기아차가 유럽시장에서 연간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하는 데 기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인정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소비자가 감동할 수 있는 차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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