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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 미 하원의원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공화·민주 초당적 접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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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9. 02. 2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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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 김 의원, 미주민주참여포럼 간담회 참석
"유일한 한국계 연방의원으로서 큰 책임감·의무감 느껴"
"북미 양자회담서 한국 소외 없도록 한미동맹 공고 법안 제출"
앤디 김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36·민주·뉴저지)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해 공화당·민주당 모든 의원의 초당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대표 최광철)이 24일(현지시간) 전했다. 사진은 김 의원이 지난달 11일 한미경제연구소(KEI·소장 캐슬린 스티븐스)가 워싱턴 D.C. 뉴지움에서 주최한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연설을 하는 모습./사진=워싱턴 D.C.=하만주 특파원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36·민주·뉴저지)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해 공화당·민주당 모든 의원의 초당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24일(현지시간) 알려졌다.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대표 최광철)는 이날 김 의원이 지난 22일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 옥스퍼드팰리스호텔에서 가진 KAPAC 오찬간담회에서 “이번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인 회담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연방의회 내 유일한 코리안 아메리칸 연방의원으로서 제반 한반도 정책에서 다른 상·하원 연방의원들에게 미칠 영향력이 크다’는 질문에 “그것에 관해 잘 인식하고 있다. 큰 책임감과 의무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초당적인 접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연방하원 군사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한미연합군사훈련 재개촉구 결의안 및 주한미군감축 제한법안 발의에 동참한 것과 관련해 대북 강경론자가 아니냐는 일부 오해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번에 동참한 법안들은 미국과 북한의 양자회담에서 한국의 소외감이 없도록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담은 취지”라고 답했다.

한인 2세인 김 의원은 지난해 11·6 중간선거에서 재선의 공화당 현역 톰 맥아더 후보와 초접전을 펼치다 막판 뒤집기에 성공해 당선됐다.

최광철 KAPAC 대표는 “상대 당에서는 벌써 이 지역을 되찾아올 수복 타깃 지역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캠페인에 돌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250만 재미교포의 유일한 연방의원인 앤디 김 의원에 대한 한인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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