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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측에 따르면 모하메드 왕세제는 이날 오후 화성사업장에서 이 부회장의 안내로 5G 전시관과 반도체 생산라인 등을 둘러봤으며, 삼성의 미래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이어 5G 이동통신과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UAE 기업들과 삼성전자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면담에는 UAE 측에서 핫자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집행이사회 부의장을 비롯해 술탄 알 만수리 경제부 장관, 수하일 모하메드 알 마즈루이 에너지부 장관, 술탄 아흐메드 알 자베르 국무부 장관,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행정청장 등이 배석했다.
삼성 측에서는 윤부근 부회장과 김기남 대표이사(부회장),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사장), 강인엽 시스템LSI 사업부장(사장), 노희찬 경영지원실장(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은 양 측이 2주만의 만남인 만큼 보다 심도있는 대화가 오갔을 것이라는 추측이 재계에서 유력하게 제기됐다. 가장 유력한 내용은 반도체 협력 가능성이다. 지난 11일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만났을 때에는 정보기술(IT) 기술 분야에서 폭 넓게 의견을 교환했다는 정도로만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