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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스타 둘러본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성장 위한 협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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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9. 03. 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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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조성진 부회장, 로보스타 현장 방문00
11일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로보스타’를 방문해 산업용 로봇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LG전자
LG전자 조성진 부회장, 로보스타 현장 방문02
11일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로보스타’를 방문해 산업용 로봇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LG전자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최근 로봇제조업체 로보스타를 방문해 주요 경영진들과 회의를 열고 “성장을 위한 새로운 모멘텀을 발굴하는 데 협력하자”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LG전자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지난 11일 경기도 안산의 로보스타 본사와 수원 생산라인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강귀덕 로보스타 대표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났다.

로보스타는 LG전자가 로봇을 미래사업으로 육성하는 가운데 지난해 경영권을 인수한 회사다.

조 부회장은 “부품 공용화 및 표준화, 모듈러디자인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LG전자는 지난해 7월 3자 배정 유상증자 등을 통해 로보스타의 지분 30%를 취득하며 경영권을 인수했다.

양 사는 LG전자의 인공지능·자율주행 기술과 로보스타의 산업용 로봇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로봇사업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LG전자가 구축할 ‘지능형 자율공장’ 구축에 로보스타의 산업용 로봇 제조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1999년에 설립된 로보스타는 디스플레이·반도체·자동차 등의 생산공정에서 주로 사용되는 반송로봇·스카라로봇·수직다관절로봇 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로보스타는 수직다관절 로봇을 LG전자에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향후 다양한 용도의 로봇을 개발할 계획이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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