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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스마트 민방위 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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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9. 03. 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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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 가능
태안군, 스마트 민방위 교육 시행
태안군청 전경. /제공=태안군
충남 태안군은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 1800여명의 교육부담을 완화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태안군은 오전 7시에 직접 지역 및 직장대를 방문해 받아야하던 기존 민방위 비상소집 훈련(5년차 이상)을 방문 없이 연 1회 1시간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교육으로 대체할 수 있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상반기(4~5월)와 하반기(9~10월)에 각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훈련 △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지진·화재·풍수해·전기안전 등 생활안전 기본상식도 배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진, 태풍 등의 가상현실(VR) 교육영상이 도입, 실제상황과 똑같은 온라인 현장 체험형 교육도 함께 진행돼, 민방위 대원이 현장에 있는 것처럼 실감나게 행동요령을 배울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은 태안군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트 민방위 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받으면 되며 군은 교육대상자에게 모바일을 통해 ‘교육일정 알림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민방위 대원의 교육부담은 완화하되, 지역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충실하게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며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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