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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019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26일 개막전 선발투수들을 대상으로 과거 성적을 기준으로 랭킹을 발표했다. 류현진은 전체 30명 중 19위에 올랐다. 그동안 다저스의 개막전을 도맡았던 클레이턴 커쇼가 부상으로 빠졌고 리치 힐과 워커 뷸러 역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야후스포츠는 전했다.
개막전 선발투수 랭킹 1위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에이스 맥스 슈어져가 차지했다. 그는 지난 시즌 18승 7패, 평균자책점 2.53, 탈삼진 300개를 기록했다. 개인통산 3차례나 사이영상을 받은 경력도 인정받았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간판 크리스 세일이 2위를 차지했다. 그는 지난해 다저스와 월드시리즈 최종전에서 우승을 결정짓는 마무리로 나섰다.
이어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저스틴 벌렌더,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뉴욕 메츠의 제이컵 디그롬이 각각 3, 4위에 올랐다.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잭 그레인키는 랭킹 8위에 올랐고 뉴욕 양키스의 제1선발 루이스 세베리노가 부상을 당해 대신 개막전에 나서는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는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랭킹 최하위는 23세로 가장 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브래드 켈러가 꼽혔다.
야후스포츠는 선발투수 랭킹에 대해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어디까지나 과거 성적을 기준으로 주관적인 랭킹”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