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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LCD·OLED 모두 상승 변곡점…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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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9. 04. 1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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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10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LCD와 OLED가 모두 상승 변곡점에 진입했다며 목표주가를 2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패널 가격 상승세 지속, 중국의 TV 교체 수요 증가, 올해 마무리되는 대규모 CAPEX 등 3가지 이슈가 LG디스플레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아직 시장의 기대치가 낮은 플렉시블(Flexible) OLED 라인의 경우 하반기 북미 고객사향 패널 공급이 가시화된다면 적자 규모를 상당부분 축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LG디스플레이 플렉시블 OLED 라인의 수율 상승, 북미 고객사의 패널 구매 단가 인하 니즈를 감안하면 올해부터 본격 공급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올해 LCD 업황의 급격한 악화를 가정해 P/B 0.5배까지 하락한 상황”이라며 “우려했던 LCD 업황 악화가 아니라 LCD 패널 가격 상승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플렉시블 OLED 가치까지 감안하면 최근 5년 평균 PBR 밴드 하단인 0.7배 타게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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