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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S9보다 출시 첫 주 16% 더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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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9. 04. 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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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표=카운터포인트리서치
삼성 갤럭시 S10 시리즈가 전작 S9 시리즈보다 출시 첫 주동안 16% 더 많이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스마트폰 주간 분석보고서를 통해 2018년 3월 16일부터 22일까지의 데이터와 2019년 3월 8일부터 3월 14일까지의 데이터를 비교한 수치를 이같이 밝혔다.

삼성은 이번 S10 시리즈에서 S10 플러스·S10·S10e 등 3가지 모델을 발표했다. 이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S10 플러스로, 전체 판매량 중 50%를 차지했다. S10과 S10 플러스의 판매량 만을 봤을 때는 전작인 S9과 S9플러스의 판매량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S10시리즈의 판매량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데에는 S10e의 판매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프 필드핵 카운터포인트 연구원은 “대부분의 프리미엄 폰이 미국에서 판매되기 때문에, 미국시장은 삼성에게 매우 중요하다. S10e의 경우 S8과 S9같은 기존 모델의 고객군과 겹치지 않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삼성의 점유율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카운터포인트는 이번에 S10시리즈가 선전하면서 2017년 6월 이후 애플에 내줬던 선두자리를 삼성이 탈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강경수 카운터포인트 연구원은 “카운터포인트가 발간하는 미국 스마트폰 구매이력 보고서의 3월 데이터 집계가 완료되면 갤럭시S10이 미국의 애플 사용자들을 안드로이드 구매로 유도했는지, 아니면 갤럭시 S7이나 S8의 사용자가 S10 시리즈로 업그레이드 한 것인지가 명확해 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S10이 올해 약 4000만대 이상 팔릴 것으로 예상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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