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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추가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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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9. 04. 2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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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9일 호텔신라에 대해 실적 개선에 기대감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1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호텔신라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한 1조3400억원, 시내면세점 매출액은 24% 증가한 7210억원을 기록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81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IFRS16 회계 변경(임차료 리스) 효과가 없었더라도 77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이라며 “임차료를 내지 않아 회계 변경과는 상관없는 시내점 영업이익도 815억원으로 서프라이즈였고, 공항점은 국내 -40억원, 싱가포르 -13억원, 홍콩 59억원 등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2분기 실적이 더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875억원이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며 “4월 국내 면세 매출은 2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역대 최고였던 3월에 이어 4월에도 절대 금액으로는 비슷하게 높은 수준의 매출액이 기대된다”며 “시내점 매출(보따리상 매출)은 1분기보다 2분기가 더 높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성 연구원은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7.4% 늘어난 3085억원으로 예상치를 상향한다”며 “중국인 단체 관광객은 아직 돌아오지 않아 향후 추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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