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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반도체·신약개발 투자성과 가시화…투자의견 ‘매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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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19. 04. 2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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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9일 SK에 대해 반도체·신약개발 투자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매수’ 유지, 목표가는 40만원을 제시했다.

김장원 연구원은 이날 SK에 대해 “규모가 크고, 성장 여력이 높은 비상장자회사를 이처럼 많이 가진 지주회사가 흔하지 않다”며 “에너지사업을 하는 SKE&S와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팜과 약제생산을 담당하는 바이오텍 이외에도 반도체 소재를 생산하는 SK실트론도 비상장으로 인수 후 매우 좋은 실적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SK는 그간 반도체·신약개발 등에 투자해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김 연구원은 “ 반도체소재는 M&A이후 투자 성과가 충분히 나타났으며, 신약 개발 성과도 가시화되어 내년부터 판매가 허가되는 등 성과가 실현될 전망”이라며 “최근 투자가 집중된 G&P는 LNG사업의 연장선으로 충분한 검증을 통해 비교적 안정적인 사업이란 평”이라고 분석했다.

SK는 매년 배당금을 올리며 주주환원 확대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 연구원은 “매년 배당금을 올리고 있는 SK는 주주환원의 확대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투자성과는 재투자를 우선 염두에 두겠지만, 일부를 주주환원에 사용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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