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40%, 인터넷 동영상 37% 급증...구글 37%, 페이스북 22% 차지
소셜미디어 광고매출 289억달러, 31% 성장
TV·라디오 1%대, 신문·잡지 역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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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TV·라디오는 1%대의 성장률을, 신문과 잡지는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미국 경제매체 CNBC방송은 7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광고협회(IAB)가 글로벌 컨설팅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지난해 미국의 인터넷광고 매출은 1075억달러(125조6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883억달러를 기록했던 2017년에 비해 21.8% 급증한 것이다.
모바일 부문과 인터넷 동영상 부문에서의 광고가 성장을 이끌었다. 모바일 부문 광고 매출은 전년도보다 40%나 급증한 699억달러를 기록했다. 디지털 비디오 부문의 광고 매출은 전년의 119억달러에서 36.9% 늘어난 163억달러였다.
‘이마케터(eMarketer)’는 올해 2월 현재 구글이 전체 인터넷 광고 매출의 37.2%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페이스북은 올해 연말까지 22.1%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이마케터는 지난 3월 아마존과 페이스북·구글이 오는 2021년 전체 인터넷 광고 매출의 7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광고 매출은 289억달러(33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6% 성장했다. 하지만 2012~2018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 46.6%에 비해서는 다소 둔화했다.
이는 소셜미디어의 광고 매출이 전체 광고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2년 8%에서 27%로 커지면서 ‘대수의 법칙(law of large numbers)’이 적용됐기 때문이라고 PwC는 해석했다.
지난해 TV 광고 매출은 1.4% 성장한 710억달러를, 라디오 광고 매출은 1% 늘어난 178억달러를 기록했다. 신문 광고 매출(158억달러)은 6.9%, 잡지 광고 매출(200억달러)
은 2.1% 각각 줄었다.
그러나 정보기술(IT) 기업에 대한 규제 강화 움직임이 인터넷 광고 성장에 장애로 작용할 수 있다고 CNBC는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