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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메즈, 우리카드와 재계약 “챔피언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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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5. 0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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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메즈
리버만 아가메즈가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재계약했다. /제공=KOVO
우리카드를 창단 첫 포스트시즌으로 이끈 ‘괴물 공격수’ 리버만 아가메즈(34)가 원소속팀과 재계약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9일 우리카드가 아가메즈와 재계약을 확정하고 연맹에 계약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원소속팀과 재계약한 아가메즈의 다음 시즌 연봉은 35만 달러로 트라이아웃 기본 계약 연봉보다 5만 달러가 많다.

지난 시즌 아가메즈가 합류한 우리카드는 정규리그 3위로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아가메즈는 2018-2019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에서 873점(2위)을 기록하며 우리카드의 돌풍을 이끌었다.

하지만 아가메즈는 2월 16일 내복사근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하면서 통증을 안고 현대캐피탈과의 플레이오프에 나섰다. 그러나 아가메즈는 부상 후유증으로 고전했고, 우리카드도 3전 2승제의 플레이오프에서 2패를 당해 탈락했다.

우리카드와 아가메즈는 다시 손을 잡았고, 2019-2020시즌 다시 한번 포스트시즌 진출에 도전한다.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은 “부상 없이 다음 시즌을 잘 소화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라며 “팀에 어린 선수들이 많은데 노련한 아가메즈가 팀을 이끌어주면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가메즈는 “다른 팀에 지명되거나 아예 탈락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있었는데 뽑아줘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시즌 막판에 부상을 하며 우승할 기회를 놓쳤다. 이번에 챔피언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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