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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30분께 모디 총리와 통화를 갖고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이번 선거를 높이 평가하며 “인도 민주주의 성숙함을 확인시켜준 인도 국민들에게도 축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고 대변인은 “이번 통화는 모디 총리 취임 이후 모디 총리가 외국정상과 갖는 첫 정상 간 통화였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제 아내도 축하인사를 전해 달라고 했다”며 “모디 총리께서 당선되자마자 어머니를 찾아 인사드리고 축복받는 모습을 보며 감동받았다는 말을 전해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앞으로 5년 동안에도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 또한 한국과 인도는 잠재적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서로 든든한 파트너가 될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모디 총리는 “이번 선거는 9억 명이 참여한 세계 최대 규모의 민주주의 축제였다”며 문 대통령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모디 총리는 김정숙 여사에게 각별한 안부인사를 전하며 “문 대통령이 보여준 리더십이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는 큰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