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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리스크 완화…기업가치 재평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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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9. 06. 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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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1일 LG전자에 대해 스마트폰 리스크 완화에 따라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키움증권은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771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양적으로는 TV 수익성 하락 우려를 가전의 선전으로 상쇄할 것이고, 질적으로는 스마트폰 손익 개선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기업가치 재평가의 근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스마트폰 시장 환경은 LG전자에게 우호적으로 급변했다”며 “스마트폰 리스크가 완화되고 손익이 개선된다면 기업가치를 재평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첫 5G폰 V50이 국내에서 출시 20여일만에 판매량이 17만대를 넘어서며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고 6월부터는 북미에서도 판매가 시작됐다”며 “국내 5G폰 시장은 올해 30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층되고, 삼성전자와 더불어 초기 5G 선진 시장에 대응 가능한 유일한 업체로서 통신사들로부터 보조금 지원을 충분히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웨이 제재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화웨이와 경합하는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반등할 것”이라며 “반도체 등 재료비 원가 부담이 완화됐고 생산 거점을 베트남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는 점도 수익성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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