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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LG전자는 트리플(3개) 카메라를 탑재한 신제품 ‘X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일은 오는 14일로 가격은 34만9800원이다. 회사 측은 “가성비를 꼼꼼하게 따지는 실속파에게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X6는 카메라 기능에 집중했다. 1600만 화소 카메라 · 화각 120도 카메라 · 심도카메라를 갖춰 아웃포커스 기능이나 사람 시야각 수준의 초광각 등을 모두 구현할 수 있는 데다 최고 화질 사진 1만5000여장을 저장할 수 있는 64GB 내장 메모리를 갖췄다.
같은 날 삼성전자도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 온스크린 지문인식, 트리플 카메라 등의 기능을 갖춘 ‘갤럭시 A50’을 출시한다. 온스크린 지문인식 기능은 A시리즈로는 처음 탑재했다. 출고가는 47만3000원이다.
중저가폰은 국내시장보다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 더 경쟁이 치열하다. 삼성전자는 이달 중 ‘갤럭시A80’을 인도시장에 출시하고, LG전자도 ‘W10’을 조만간 아마존 인도를 통해 선보인다. LG전자는 인도 홈페이지를 통해 “큰돈 들일 필요 없는 저렴한 가격(pocket-worthy price)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 1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샤오미(960만대·30.1%)에 이어 점유율 22.7%(720만대)로 2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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