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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닷새 만에 대포…시즌 7호, 타율 0.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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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7. 0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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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MLB-PIT-CHC/ <YONHAP NO-2299> (USA TODAY Sports)
강정호 /USA투데이스포츠연합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닷새 만에 7호포를 쏘아 올렸다.

강정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 시카고 컵스전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2점 홈런으로 피츠버그의 18-5 대승에 힘을 보탰다. 시즌 타율은 0.159에서 0.162(130타수 21안타)로 올랐다.

홈런은 13-5로 앞선 7회 말 2사 2루에서 나왔다. 강정호는 대니얼 데스칼소의 초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달 27일 시즌 6호 홈런을 터트린 지 닷새 만이다.

강정호는 1회 말 1사 1루에서 팔뚝 부위에 공을 맞아 사구로 출루했다. 두 번째 타석과 세 번째 타석은 각각 파울플라이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네 번째 타석에는 병살타를 치기도 했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침묵을 깨며 팀의 득점 행렬에 가담했다. 강정호의 홈런으로 피츠버그는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달성했다.

피츠버그는 8회 말 호세 오수나의 솔로포, 벨의 2점포로 컵스에 18-5 대승을 장식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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