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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적용 건설업 평균임금, 전반기 대비 3.13%↑…상승세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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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19. 09. 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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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회, 건설경기 위축 따른 임금상승세 둔화
건설업 평균임금
제공=대한건설협회
건설업 직종 123개의 일 평균임금이 전반기 대비 3.13% 올랐지만 상승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는 2일 ‘2019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결과를 공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23개 전체 직종의 일 평균임금은 전반기 대비 3.13% 상승하였고, 전년동기 대비 6.61%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평균임금 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전체 123개 직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직종은 전반기 대비 3.03% 상승했고 광전자 4.36%, 문화재 3.23%, 원자력 0.42%, 기타직종은 4.6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건설경기 위축 지속에 따른 건설물량 축소가 인력수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임금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직종별로는 전기공사물량 확대로 전기공사기사(8.9%), 전기공사 산업기사(9.4%) 등 전기직종이 크게 상승했으나, 플랜트·원자력 관련 직종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통계는 전국 2000개 공사현장의 지난 5월 건설근로자 임금을 조사·집계한 것으로 이달부터 건설공사 원가계산에 적용할 수 있다.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보고서’는 대한건설협회 홈페이지(http://www.cak.or.kr) → 건설업무 → 건설적산기준 → 건설임금 메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계약이 주로 이뤄지는 건설산업은 시중임금을 통계법 제15조 규정에 의한 지정기관이 조사공표한 가격을 근거로 적용한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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