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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산호아파트, 한강변 최고 35층 규모로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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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19. 09. 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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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계위 계최, 정비계획안 가결
임대주택 73가구, 공공임대주택 확보 주거복지 기여
산호아파트
서울 용산구 원효아파트지구 내 산호아파트가 35층 규모로 재건축 된다. /제공=서울시
서울 용산구 원효아파트지구 내 산호아파트가 임대주택 73가구를 포함한 35층 규모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원효아파트지구 내 산호아파트 개발기본계획(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산호아파트는 기존 7개동 555가구를 임대주택 73가구를 포함한 총 672가구가 입주한다. 아파트는 용적률 281.22%로 최고 35층 규모로 지어진다.

특히 지난 3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 및 5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에 따라 기부채납의 유형으로 인정된 공공임대주택이 40가구 기부채납 되며, 재건축 소형주택으로 33가구를 확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대상지가 한강 연접, 배후 남산 조망 등 입지 상 중요한 지역임을 감안해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검토하도록 했다”며 “최종 건축계획은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수정 가결에 따라 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에서 불필요한 기반시설 대신 공공임대주택을 확보하여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게 되었다”며 “주민들의 염원인 주거환경 개선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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