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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태풍 링링 피해 흠집 사과 24일 반값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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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9. 09. 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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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이미지] 11번가
11번가가 이달 초 태풍 ‘링링’의 피해를 입은 전북 지역 사과 농가를 돕기 위해 24일 하루 ‘태풍 맞은 홍로사과’를 5㎏ 8980원, 10㎏ 1만2800원에 판매한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을 통해 전북 지역 농가들로부터 가져 온 흠집 사과들로 일반 홍로 사과 대비 절반 수준의 가격이다.

11번가가 이날 판매하는 상품은 비바람을 맞고 수확해 사과가 미끄러질까 손에 힘을 줘 따면서 손자국이 남았거나, 나뭇가지 등에 찔려 흠집이 나 정상과로 출고되지 못한 제품들이다. 11번가는 “낙과가 아니라 품질에 이상이 없어 가격이 저렴한 ‘실속 사과’”라고 강조했다.

전북 무주 등 고랭지에서 키워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은 게 특징으로, 13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기록한 사과만 선별했다. 중량에 맞춰 사과 크기는 랜덤으로 배송하고 배송비는 무료다.

11번가는 이날 하루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 판매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해 농가들을 돕기로 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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