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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포커스]임영진 사장,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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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19. 09. 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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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페이팔·우버 이어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넷플릭스와 손잡아
임영진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최근 카드사를 포함해 금융사들이 플랫폼 사업에 나서자, 임 사장은 글로벌 빅플레이어들과 적극적으로 제휴하며 플랫폼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25일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기업인 넷플릭스와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금융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넷플릭스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기 위해 이뤄졌다.

넷플릭스는 온라인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미국 주식시장인 나스닥에 상장된 콘텐츠 플랫폼 기업이다. 현재 190개국에 걸쳐 유료 가입자 1억5000만가구를 보유하는 등 콘텐츠 플랫폼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이번 넷플릭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인다는 것이 임 사장의 구상이다. 신한카드 이용자들은 모바일 플랫폼 신한페이판에서 넷플릿스를 신청,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용가격도 낮춘다. 신한카드는 신한페이판 넷플릭스 전용 멤버십 요금제를 만들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신한카드는 다음 달 1일부터 체험 서비스 지원 등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 사장은 넷플릭스와의 제휴 이전에도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강화해왔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은 물론 페이팔(온라인 결제서비스)과 우버(차량 공유), 스카이스캐너(항공권 검색엔진), 에어비앤비(숙박 공유)와도 제휴를 했다. 신한카드는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 파트너사들이 편하고 쉽게 소비와 판매, 마케팅 등을 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적극적으로 손잡는 것은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을 선점하려는 임영진 사장의 경영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신한페이판 플랫폼을 활성화해 차별적인 고객 경험과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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