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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에어프라이어는 3세대 제품으로 꼽힌다. 1세대가 2~3ℓ의 작은 용량, 2세대가 5~7ℓ의 대용량으로 용량 차이가 있었다면 3세대는 대용량이면서도 조리 시 안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제품으로 진화했다.
또한 바스켓 내부에 ‘휘젓기’ 기능을 하는 회전축을 설치해 조리물을 중간중간 뒤집어줄 필요가 없다.
이 밖에도 바스켓을 빼서 음식물을 꺼내는 방식이 아니라 버튼을 누르면 뚜껑이 자동으로 열린다. 트레이더스 측은 1년간 상품 개발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트레이더스에서 에어프라이어는 2018년 이후 누적 판매량 34만대를 기록하고 있어 ‘메가 히트 상품’으로 분류된다.
과거 시장에서는 2~3ℓ의 에어프라이어가 주류를 이뤘지만, 2017년 7월 트레이더스가 5.2ℓ의 ‘더 에어프라이어 플러스(7만9800원)’를 내놓으면서 대용량 시대를 열었다. 이 상품은 현재까지 32만대가 팔렸다. 이어 올해 3월 트레이더스 월계점 개점과 함께 크기를 더 키운 7.2ℓ 용량의 ‘더 에어프라이어-X(8만9800원)’ 출시해 총 2만대를 팔았다.
에어프라이어의 인기에 냉동식품 매출도 늘었다. 트레이더스의 올해 1~8월 냉동 조리 식품은 전년 동기 대비 53%, 냉동육 가공 식품은 2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레이더스는 6개월 만의 에어프라이어 신제품 출시에 맞춰 최근 ‘데리야끼 맛닭꼬치’를 비롯해 ‘올반 꿔바로우’ 등 에어프라이어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
정재일 이마트 트레이더스 바이어는 “최근 가전 트렌드는 용량은 키우고 불필요한 기능은 제외해 가성비를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업그레이드된 ‘보이는 에어프라이어’로 즐거운 요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