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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타임월드, 23년만의 리뉴얼로 중부권 랜드마크 입지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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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9. 09. 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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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갤러리아 타임월드 외관 업그레이드 전(왼쪽)과 후. /제공=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외관 업그레이드 공사에 착수한다. 갤러리아는 23년만의 외관 리뉴얼을 통해 중부권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26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올해 4분기에 백화점 외관 리뉴얼 공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디자인 콘셉트는 ‘어반 블룸(Urban Bloom)’으로 백화점 건물 외벽에 각기 다른 5700여개에 달하는 꽃 모양 모듈이 설치된다.

꽃 모양 모듈은 조명 커버와 모듈이 결합된 형태의 미디어파사드다. 갤러리아는 압구정동 명품관과 천안 센터시티 외관을 미디어파사드로 선보이고 있으며, 미디어파사드로 아트 미디어·마케팅 콘텐츠 등은 물론, 미세먼지·기온·대기상태와 같은 환경정보를 송출하고 있다.

외관 뿐 아니라 실내 및 주변 경관도 변화한다. 주 출입구는 외관과 통일된 콘셉트의 디자인과 마감재로 리뉴얼 되고, 조경 정비와 꽃잎 형태의 벤치 설치, 지하보도 캐노피 공사 등으로 건물 주변까지 새롭게 변모한다.

이번 외관 리뉴얼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백화점 사업 강화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실행된다. 이를 위해 타임월드는 △명품 브랜드 입점 및 리뉴얼 △프리미엄 식품관 고메이494 오픈 △‘메종 갤러리아’ VIP라운지 외부 오픈 서비스 강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

중부권 내 최다 명품 브랜드 보유 백화점인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지난해 말부터 루이비통·구찌 등 매장을 전면 리뉴얼 하고 올해에는 프라다·버버리 등 매장을 리뉴얼 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중에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 매장을 신규 오픈한다. 오는 2021년까지 프랑스·이태리 등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를 지속 입점시킨다.

오는 10월에는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 VIP를 위한 클럽 라운지인 ‘메종 갤러리아’를 오픈한다.

기존 상업 외 용도로 사용 중인 건물도 새로이 재편된다. 현재 백화점동·주차동·업무동 3개로 편성된 건물의 명칭을 CENTER(백화점), WEST, EAST로 변경했으며, WEST는 트렌드세터를 위한 패션 브랜드 중심으로 EAST는 타임월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그니처 상품군을 중심으로 변경해갈 계획이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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