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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3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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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9. 10. 0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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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7일 LG화학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전기차배터리는 프리미엄 요소로 파악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3분기 영업이익은 293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27.7% 하회하는 기대 이하의 실적이 예상된다”며 “화학 본업의 약세 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전기차배터리도 폴란드 신규공장의 수율 문제로 이익기여가 생각보다 늦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손 연구원은 “영업이익 측면에서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내년 전기차배터리의 성장속도는 LG화학에 있어서 프리미엄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흑자전환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화학 본업 장기침체 국면이 현실화됐고 중국의 공격적인 신증설 추세로 봤을 때 이익 약세는 2022년까지 지속될 개연성이 있어 주가 회복속도는 더딜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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