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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 실시간 영상 전송시스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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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9. 10. 0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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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 실시간 영상 개통
대한민국 최서단 영해 기준점인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 모습. /제공=태안군
충남 태안군이 대한민국 최서단 영해 기준점인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 모습을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는 전송시스템을 구축했다.

태안군은 7일 군청 중회의실 및 군청현관에서 ‘격렬비열도 실시간 영상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KBS 대전총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북격렬비열도에 시설·기자재·선로 등을 구축하고 지난달 시범운영을 거쳐 이날 정식 개통했다.

‘격렬비열도 실시간 영상’은 KBS 9시 뉴스 시작 전 독도 영상과 함께 송출될 예정이며 군은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격렬비열도를 알리기 위해 유튜브(격렬비열도 라이브)를 통해 24시간 실시간 영상을 제공한다.

가세로 군수는 “대한민국 최서단 영해기점인 격렬비열도는 서해의 영해 범위를 결정하는 군사·해양자원보호·기상관측상 중요한 지정학적 요충지”라며 “이번 실시간 영상 전송으로 KBS뉴스, 각종 티브이(TV) 프로그램 등을 통해 격렬비열도의 중요성을 전 국민에게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태풍 ‘링링’이 서해안을 통과할 때 격렬비열도에 설치된 실시간 영상이 KBS 기상정보와 함께 방송돼 국민들이 태풍 위력을 체감하고 자연재난에 대비하는 데 적극 활용됐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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