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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소규모 가공창업 기술지원 사업 결실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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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9. 10. 1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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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시범사업장으로 '미듬애' 개소, 오방곡물쉐이크 상품화
태안군, 소규모 가공창업 기술지원 사업 결실 맺어
태안군이 11일 원북면 양산2리 ‘미듬애’에서 소규모 가공창업 기술지원 시범사업장 개소식을 열고 있다. /제공=태안군
충남 태안군이 농산물가공 활성화와 농업·농촌 6차 산업화를 위해 진행하는 ‘소규모 가공창업 기술지원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13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원북면 양산2리에 위치한 ‘미듬애’에서 군 관계자와 태안군생활개선회원 등이 모인 가운데 ‘2019년 소규모 가공창업 기술지원 시범사업장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한 ‘미듬애’는 현미·율무·귀리·보리·백태 등의 다양한 곡물을 이용한 곡물쉐이크를 비롯해 단호박, 쑥·헛개잎·뽕잎, 비트, 검은콩 등으로 오방(五方)의 의미를 담은 곡물쉐이크를 상품화했다.

앞으로도 태안 농산물로 만든 조청·연잎밥·누룽지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정순임 미듬애 대표는 “올해 실시한 군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과정을 이수하며 가공제품에 대한 전문지식을 배워 곡물쉐이크를 상품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창업보육교육을 통해 농산물가공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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